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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 드라마 녹두전 3회, 4회


드라마 녹두전 전개가 산만하다는 평들도 있던데,,

웹툰은 더 산만함 ㅋㅋㅋㅋㅋㅋ 완전 정신 없음인데 ㅎㅎ

그래도 너무 잼나요~ ㅎ



녹두는 자신의 정체가 들켰다고 생각했지만~


큰언니는 돌을 주워 녹두쪽으로 던지는데~!!!!

녹두가 아니라 녹두 뒤에 있던 사내였다~~!!!!



술에 취한 연근은 이마팍에서 피가 나지만 한대 더 맞고 쓰러지고 ㅎㅎ


술을 먹고 나면 다음날 기억을 못하는 연근이기에~

산에서 쓰러진 것을 언니들과 동주가 구해온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ㅋㅋㅋㅋㅋ



한편, 허윤은 저잣거리에서 정윤저를 보았다는 소식에 완전히 긴장하며~

꼭 찾아서 죽이라고 명합니다~



그랬습니다~


정윤저는 녹두의 아버지(이승준)였습니다.

허윤(김태우)은 오랜 벗이자 지금은 윤저를 죽이려고 하네요~


윤저는 큰아들 황태가 칼에 찔린 상처가 심해져,,

저잣거리에 약을 사러 갔다가 들킨 것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윤저는 가족과 야반도주를 하게 되고~

녹두의 무술 스승이자 미래의 장인인 황장군와 그의 여식 앵두도 따라나섭니다~




한편 녹두는 동주에게 수건달라~ 속바지 달라~ 물한잔 떠다주라~ 라는 잔신부름을 시키고~ 


동주는 참 손이 많이 과부라며 투덜댑니다~



동주는 자려고 옷을 벗으려는데 깜놀한 녹두는,,

어찌 여인앞에서 옷을 이렇게 훌러덩 벗냐고 따지고 ㅋㅋ


동주는 너무 어이없어 옷을 벗지도 못하고 그냥 잠을 잡니다~ ㅎㅎ



그날 밤, 과부촌에 있는 자객들은 모여서 회의를 하고~


어떤 한놈이 끈질기게 쫓아다니고 있다고 걱정합니다~

자객들이 과부촌을 은신처로 해서 사나 봅니다~



이른 새벽, 녹두는 자객 여인을 찾아 조심스럽게 방을 빠져 나옵니다~



녹두는 그곳에서 과부들이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과부들은 영문을 모른채 태수영감인가 하는 놈에게 지령을 받아 킬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마치 그것이 과부촌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그러다가 녹두는 들키게 되어 위험해지지만 수려한 무술발로 탈출합니다~



무사히 탈출한 녹두는 방으로 돌아가려다가 들키게 되고~


동주의 코골이가 심하여 잠시 나왔다고 둘러댔지만 자객 과부는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 율무는 기생들에게 둘러싸여 얼음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칼춤 이벤트를 선보이는데 ㅎㅎ

팥빙수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그 팥빙수는 늦잠자고 일어난 동주의 것이었고 기생들은 실망합니다~ 


그때 마침 등장한 녹두는 낼름 팥빙수를 받아 먹고 그릇까지 핥아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이없는 율무~ ㅋㅋㅋㅋㅋㅋㅋ



녹두는 어떻게든 과부들과 친해지려고 어슬렁 거리는데요~


못생긴 과부가 와서는 기방에 심부름 갔다가 한사내가 자신을 미모장원급인 기생인줄 착각했다며 엄청 기분 나빠합니다~

다들 어이없지만 그래 그래~ 하고 있는데,, 


그말을 뒤에서 듣던 녹두가 다가와서 친한척 한답시고~

(녹두는 이 과부가 기생과 닮았다하여 기분이 진짜 나쁘구나~ 하고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겁니다 ㅎㅎ)


걱정마세요 과부님~ 

과부님은 코도 펑퍼짐하고 눈썹도 숱검댕이라 날카로운 콧날과 반달눈썹을 가진 기녀님과는 딴판입니다~ 라고 하고,,,

결국 머리채를 잡히게 됩니다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부엌은 난데없는 아수라장이 되고~


싸움을 말리던 동주는 뜨거운 솥뚜겅에 손바닥을 데이고~

녹누는 엉덩이를 데입니다~ ㅎㅎ



그날 밤 비가 무척이나 내리고,, 


녹두의 아버지 윤저도 잠을 못들고~

허윤대감도 잠을 못듭니다~


둘은 사연은 이렇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도망가는 윤저를 베려던 허윤은 아이의 울음소리에 차마 베지 못하고 살려서 보냅니다~

그리고 왕에게는 둘다 죽었다고 고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려둔 윤저를 지금 허윤은 죽이려고 하네요~??


같은 날 밤, 또 잠을 자지 못하는 한명은 광해입니다~



녹두는 손을 데인 동주를 대신해서 붕대도 감아주고~ 밥도 먹여주고~ 등도 긁어 줍니다 ㅎㅎ


그러다가 심장에 마구 설레임을 느끼게 되고 녹두는 매우 심쿵합니다~



동주는 자신을 지극히 돌봐주는 녹두에게 미안해서~


자는 녹두 엉덩이에 약이라도 발라주려고 치마를 들추다가 녹두에게 봉변을 당합니다~ ㅎㅎ


녹두는 어찌 여인이 여인의 엉덩이를 들추나며~!!!!

동주는 그렇게 흥분한 녹두가 완전 어이없어 웃기만 합니다~ ㅋㅋㅋㅋㅋ



다음날 자객과부는 녹두가 의심스러워 계속 따라다니고 녹두는 그런 자객을 피해 계속 도망가는데~



이때 뙇~ 연근이 등장하여~

다친 녹두에게 바르는 약을 줍니다~ 그사이 자객은 가고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연근이 녹두를 두번이나 살린 셈이네요 ㅋㅋㅋ


어디 다쳤냐는 연근에게 녹두는 엉덩이를 보여주자 연근은 쌍코피가 터지고~ ㅋㅋㅋㅋㅋ

녹두는 <세상 저런 더러운~> 이런 표정으로 쌩~ 가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츤데레 녹두는 손이 아픈 동주 대신해서 빨래도 하고~


연근에게 선물받은 연고를 동주에게 발라줍니다 ㅋㅋㅋㅋ



고마운 녹두에게 동주는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고 묻는데~


그 모습을 본 녹두는 완전 심쿵해져서~ 

그냥 쌩 가버립니다~



동주때문에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며 녹두는 과부촌으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불이 모두 꺼지고 사람들이 사라집니다~


이때 큰언니과부가 나타나서~

오늘은 억울하게 죽어간 과부의 넔을 달래는 날로 신녀님이 제를 끝낼때까지 집에서 나오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길로 녹두는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염탐을 가는데~


그곳에 여인의 도포를 두른 왠 사내들이 들어가는것을 목격합니다~

그러다가 들킬 위기에 놓인 녹두는 도망을 갑니다~



기생집으로 숨어 들어온 녹두는 동주가 있는 방에 우연히 들어가게 됩니다~



자객은 행수의 도움으로 기녀방을 수색하고~


녹두는 얼떨결에 가위를 집어 들어 동주의 머리를 손봐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손질 할수록 머리가 점점 짧아지고 녹두는 긴장합니다 ㅋㅋ



동주는 자신의 모습이 궁금해져서 거울을 보려고 옥신각신 하다가~


그만 치맛자락에 걸려 넘어지다가 녹두의 거기에 동주 손이 덮치게 되고,,

녹두는 신음소리 내며 뒹굴고 동주는 이놈이 놈인것을 알게 됩니다~ ㅎㅎ



정신차린 녹두는 끝까지 숨겨보려고 교태를 부리며 어머~ 라고 하지만~

동주는 속지 않고 가위로 녹두를 위협합니다~ ㅎㅎ


여신미모 녹두가 완전 꿀잼~


KBS 월화 드라마 녹두전 5회가 기다려지는 3,4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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