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 뭐먹을까 고민하다 보면 음식점이 엄청 많지 않기때문에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무얼 먹을지만 고민하면 됩니다. 마트에서 먹을 것 사서 간단히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도까지 왔으니 회 한번 가야죠.우도 섬에서 서남쪽에 있습니다. 우도가 여기 저기 돌아 다니 좋으니 구석 구석 다녀보세요. 음식점은 군데 군데 있고 몇군데 먹어 보니 맛의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일반 관광지의 음식점 처럼 생겼습니다. 점심 메뉴처럼 단품으로 먹을 수 있고 회랑 같이 이것 저것 먹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모둠회를 주문했습니다. 여러가지 회 종류가 많았지만 잘 모르면 모둠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위에 구성이 참 잘 나왔습니다. 신선해서 먹기 딱 좋습니다.물고기를 보았더니 많이 싱싱해 보였습니다...
제주도에 많이 가보았지만 우도에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도라는 곳은 막걸리를 통해서 알고 있었죠. 우도 하면 땅콩이 유명한 것도 막걸리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우도에 가는 것이 제주도에서 하루를 포기하면서 놀정도로 좋을까라는 의문점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갈만한 곳도 많이 가보았고 이제 좀 더 색다른 곳을 가기 위해 우도로 출발하였습니다.제주도 동쪽에 있는 섬입니다. 우리가 이번에 놀러 간곳은 하고수동해주욕장입니다. 일단 바로 찾아 갑니다.우도에 차를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를 가지고 가면 좀 기다려야 합니다. 배는 엄청 자주 있어서 조금 기다리면 되는데 시간을 맞추어 우도에 들어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차를 가지고 갈 분은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저기 우도가..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이번에는 제주맥주에 방문하였습니다. 맥주 설명과 만드는 공정도 보여주는 곳이라 좋습니다.현장 입구 모습입니다. 술 박물관 같은 곳은 몇군데 가보았기에 여기도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여기에 양조장도 있는 것을 보고 만드는 공정까지 볼 수 있는 장소라는 걸 알게 되어 좀 더 자세히 집중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제주맥주는 마트에서 파는 것을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보게 되는 건 제주맥주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상승하게 되었네요.맥주 만드는 과정입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맥주를 만들 수 있지요. 다만 그런 맥주키트를 사야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자주 먹는 술인데 이렇게 만드는 공정까지 상식으로 알아 두는 것도 괜찮네요. 맥주 공정을 한눈에 볼 수 있..
제주도에 몇번 가보면서 넥슨 박물관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주도에 그 많은 박물관을 다니고 구경해도 다음에 가야지라는 생각으로 미루다가 이번에는 여행 코스에 넣어서 제일 먼저 찾아 가보았습니다.입구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밖에서 볼 수 있는 건물의 모습도 판교에 있는 건물 같은 느낌같습니다. 들어 가기전에 바라숲이 있습니다. 야외 놀이터인 듯 합니다. 가족과 함께 오시는 분들 중 초딩학생을 둔 부모님들은 좋을 것 같습니다.상설 프로그램도 참 준비 많이 되어 있습니다. 볼거리만 준비된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이 된 것이 좋아 보입니다. 우선 1층부터 돌아 봅니다.1층에서 보게된 마우스입니다. 컴퓨터의 필수 주변기기가 될 정도로 이제는 없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마우스는 부가적으로 게임을 할때도..
방송국에 소개도 많이 된 만큼 유명한 곳이고 제주 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 등 8군데에 직영점을 낼 정도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이번 이번 제주도 도착하고 빠르게 밥 먹을 곳을 찾다 보니 흑돈가에 한번은 가봐야 겠다라는 심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본관 옆에 별관입니다. 확장공사를 한다고 본관에서는 먹을 수 없고 별관만 이용가능합니다. 건물뒤 넓은 주차장이 눈에 띄네요. 바로 확인 들어 갑니다. 그리고 저 흑돼지 엄청 귀엽습니다.건물 뒤에 가면 전용추차장이 나오는데 정말 큽니다. 어찌나 큰지 버스 주차장도 있습니다. 단체 손님이 많이 오나 봅니다.점심 시간에 왔으니 점심 메뉴 주문 들어 갑니다. 흑돈가 숯불구이 정식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셋팅입니다. 첨 딱 먹을때 뭔가 약간의 향신료가 느껴지는 듯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