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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몰고 동작대교 위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거나 화장실을 가고 싶을때 노을카페에 가보았습니다. 평소때는 아무 생각없이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오늘은 잠도 오고 화장실도 가고 싶고 커피도 먹을까 해서 가보았습니다.
주차도 편합니다. 가격도 시간당 1300원입니다. 그리 비싸지 않다고 생각되어 들어 가봅니다. 사전 지식없이 일단 바로 들어 가서 확인 합니다.
화장실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갑니다. 운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날씨가 춥습니다. 얼릉 카페안으로 가고 싶네요.
우선 대략 층층 마다 모 있는지 파악합니다. 흠 안내판에 있는 층수와 엘리베이터 안에 적혀 있는 층수와 다릅니다. 그래도 큰 혼란은 없습니다.
이마트24 안입니다. 그냥 편의점입니다. 즉석 음식을 많이 파는 편의점입니다. 좀 더 다른 점은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주는 저렴한 커피가 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2000원입니다. 그리 부담되지 않은 돈입니다.
바로 아메리카노 주문했습니다. 날씨도 춥고 전망을 보면서 먹습니다. 노을이 보이기 시작할 쯤부터 와서 경치는 좋습니다. 아마 해 질때 맞추어 오시면 더욱 좋은 감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63빌딩 확대 해봅니다.
10배 확대 했는데 이미지만 깨졌네요. 아주 크게 생각했던 63빌딩인데 지금은 작네요. 63빌딩은 색깔 때문에 멀리서도 딱 구별이 됩니다.
야외 옥상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춥네요. 옥상엔 아무도 없습니다. 저녁에 오셔서 분수쇼라든지 불꽃놀이를 보게 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책 읽으러 와도 좋고 이것 저것 사색하기 좋습니다. 연인끼리 오는건 비추합니다. 할게 없어요 -_-;;
참 마지막으로 맞은편은 구름카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