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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쫀드기~
요즘 쫀드기는 너무 질기거나 딱딱해서 안먹었는데요~
놀면뭐하니에서 추억의 쫀드기를 재현하더라구요~ ㅎㅎ
쫀드기 거장 황박사님이 계속 실패하시면서 만들던데 ㅎㅎ
어릴적~
쫀드기 좀 씹어본 사람으로써~~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ㅎㅎ
탱탱한 쫀드기 살 보이시나요? ㅎㅎ
방송상으로는 두꺼운 쫀드기로 보였는데요~
이렇게 한장 한장 겹쳐져 있어요~
어릴때 뭉텅이로 겹쳐서,,
한장한장 떼먹는 추억진맛~~ ㅎㅎ
맛은 정말~!! 그대로~~ 완벽재현~~이닷~!!!
하지만,,,
먼가~?
쫄깃함이 부족해~~ ㅜㅜ
하지만 반전이~!!!! (반전은 마지막에 ㅎㅎ)
찜통에 쪄서도 먹어보았습니다~
찌나, 안찌나 똑같이 맛나는데요??
어릴적 쫀드기는~
그 뭐랄까?,,, 녹는 고무같은 느낌이 있는데요
결대로 찢고 싶으나 절대 결대로 찢어지지 않는 그 간절함 말이죠? 그게 없어요 ㅎㅎ
목포 쫀드기는 결대로 쭉쭉 잘 찢어져요
그런데~!!
반전~!!!!!!
이게 더 맛난다용~
어릴때 결대로 안 찢어져 느껴야 했던 속상함도 없고~
결대로 잘 찢어지고요?
맛도 좋아요~
어릴때 먹던 그 쫀드기가 기술의 한계로?
녹는 고무맛을 내면서 잘 찢어지지 않았던게 아니였을까요?ㅎㅎ
쭉쭉 찢어먹으면 참 맛나는데~
굳이 추억을 재현할 필요가 있나요? ㅎㅎ
저는 황박사의 목포쫀드기~
응원합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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