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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 칼의 소리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를 집필한 한정훈 작가의 작품입니다
한정훈 작가하면,,
당연히 따라오는 황준혁 PD 입니다
한정훈 작가와 황준혁 PD는 콤비자나요?
두 작품 모두 황준혁 PD와 한정훈 작가의 작품입니다~
아무튼~
제가 재미있게 본 작품들이라서
이번 작품도 기대하면서 보았습니다~
광고처럼 조선 느와르입니다~
힙한건 조금 떨어지지만,,,
느와르에 충실하고~ (살짝쿵 느림)
쎄련된 대사와~ (두세번봐도 안질림)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우가 궁금)
총질이 볼만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두세번 볼만한 드라마가 나왔네요
완결은 아닙니다~
1회~9회는 시즌 1로 보입니다~
철도자금을 둘러싸고
훔치려는 도적들과
훔치려는 독립군과 ㅎㅎ
지키려는 일본군이 맞서게 됩니다
시대 배경은 일제강점기 10년차~
와~ 해방되려면 25년 남았어!!!
노비였다가 해방되어
이윤이라는 이름을 얻은 김남길~
주인이었던 이광일 따라
일본 군대 입대하여
여러모로 능력 출중하여
도련님을 최연소 소좌에 올려준다 ㅎㅎ
민간인을 학살하는 일본군대에 환멸을 느끼고 도망~
여러가지 사연을 겪은 후 간도의 도적 대장으로 자리잡습니다~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 남희신
위장 잠입한 독립운동가입니다
일본은 중국땅에 철도를 깔려고
철도자금 20만원을 중국으로 보내는데요
남희신은 킬러 언년이를 고용해
철도자금 20만원을 가로채려고 합니다
훔친 독립자금을 안전하게 운반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그렇게 희신씨도 간도로 향합니다~
하아~ ㅎㅎ 광일아~~
이윤의 도련님 이광일
마음이 짠~ ㅎㅎ
찌질하고 콤플렉스 있고, 그런데 또 미워할수 없어 ㅎ
남희신을 사랑합니다~
응원해요 도련님~ ㅎㅎ
최연소 소좌에 오른 조선인 일본군
내부 모멸과 무시를 받으며
철도자금을 지키기 위해 간도로 갑니다~
이광일은 자신을 떠난 이윤을 죽이려고 킬러를 고용하는데요
킬러 언년이에요
결국 이윤과 한편이 되는?? ㅎㅎ
대장 타령할때 좀 우꼈따 ㅎㅎ
그외에 매력적인 인물이 많이 나와요~
유재명이 연기한 최충수
시대가 어느시댄데 ㅎㅎ 활을 쏴요 ㅋㅋㅋㅋㅋ
원래 호랑이 잡던 강산군
총기를 잘 다루고 총을 매우 잘 쏨
광대 초랭이, 총을 못 쏨 ㅋ
도끼를 던짐 ㅋㅋ 몬살아
나중에 따발총은 잘 쏘더라 ㅎㅎ
금수, 힘이 매우 쎼요 ㅎㅎ
배우 차정화가 연기한 여관주인 김선복도 있어요
아무튼~
각각의 캐릭터가 유치하지 않고요
깊이도 있어요~
<스포 있음>
친일마적단 두목 장길용
너무 무서워~
독립자금은 결국
언년이의 승리로 끝납니다~
그러나~~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훔친 20만원을 독립군에게 안전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1차 운반책들이 모두 죽자
남희신이 직접 운반하게 됩니다.
위험에 빠진 남희신은 이윤을 만나 구사일생하는데요
이윤과 남희신은 같은 고향사람~
어린 노비 큰놈이를
인간적으로 대해준 희신아씨
그런 아씨를 연모한 이윤입니다~ ㅎㅎ
(큰놈이는 이윤의 노비시절 이름입니다)
이윤은 목숨을 걸고
독립자금을 운반하는 희신아씨와 함께 합니다
이윤의 도적단은
희신아씨가 독립군이며
독립자금을 운반한다는 것을 알고 도와줍니다~
죽을 고비를 몇번 넘기고 결국 안전하게 독립자금은 전달됩니다.
그러나,,,,,!!
장길용~~~~~ 이 문제야 ㅜㅜ
중국땅 간도에 일본군이 들어오려고 외교술수를 부리는데요
친일 장길용과 일본군의 계략으로
간도의 조선인이 위험합니다~!
그리고!!!!!
이광일과 결혼하는 남희신~
남희신은 이광일에게서 정보를 캐내기 위해 위장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광일은 이미,, 희신씨가 독립군임을 알고 있다고요~~오~ ㅜㅜ
시즌2는 바로~
간도에 들어온 일본군, 즉 이광일의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시즌2는 나오는걸까요?
언제쯤???
다음달에 나와라 ㅎㅎ
세련미와 느와르를 모두 갖춘 드라마~
칭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