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나의해방일지 15회 재회한 두사람~ 광장시장 가서 운동화도 사신고요~ 장갑도 사고 가방도 하나 사서 구두와 미정의 핸드백도 넣어요~ 그런데 삼식이에게 전화가 걸려오고요~ 오늘이 일요일인줄 알았던 구씨는 토요일임을 알고~ 토요일은 신회장에게 상납하는 날~ 미정은 기다릴테니 다녀오래요~ 막히는 길은 직접 달리면서~ 관리하는 업소를 돌며 돈을 수거해요~ 그런데 마지막 호빠 업소에 일이 터져요~ 얼마전에 외상하고 잠수탄 백화점 여직원,, 백화점을 찾아간 구씨 때문에 짤렸다며 화풀이를 하다가 구씨도 다치고 저애도 저꼴이 되어요~ 우째 우째 백화점 직원은 수습을 했는데~ 호빠사장하는 선배놈이 돈을 삥땅해요~ 이놈은 도박빚을 져서 돈을 삥땅하고 있었어요 구씨는 숨겨논 돈을 찾아내고요 오늘도 무사히 상납을 맞..
JTBC 나의 해방 일지 14회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모두가 슬퍼하는데요 기정, 창희, 미정은 장례식장에서 오열하고요 ㅜㅜ 엄마가 떠나는 모습을 보던 창희와 현아 창희는 "내가 죽으면 누가 여기 있을까?" 말해요~ 현아는 "내가 있겠지~" 라고 말해요,, 뜬금없이 현아에게 "우리 결혼하자~" ㅎㅎ 장례식이 끝나고 엄마의 유골함은 집으로 가져갑니다 3일 내내 장례식장을 지켜준 태훈~ 큰누나가 기정이 어머니가 태훈이 얼굴도 못보고 가서 안타깝다고 하자 태훈은 봤다고 말해요~ 돌아가시는 날 낮에 밥을 사주었데요 식구들 모두 놀라면서 슬퍼하고요 일상으로 돌아온 삼남매 어느날 미정은 전화를 한통 받는데요 빨간펜 상사 최팀장 와이프래요 니가 염미정이냐? 내 남편이랑 바람폈냐 물어요 미정은 자기이름으로 저장만 ..
JTBC 나의해방일지 13회 구씨는 여러 업소를 관리하며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데요 호빠 마담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2주만에 마담 달고 1년만에 사장이 되었는지를 몸소 보여주는데요 외상한 손님들 직장을 찾아다니며 소동을 피워 돈을 받아내요 알콜 중독인지, 공황장애인지 하여간 상태가 안 좋아보이구요 어느날 업소에 남자 손님이 갓난아기를 데리고 오고요 아이의 엄마가 경찰과 와서 아이를 데려 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잠깐동안 아이는 사장인 구씨와 함께 있게돼요~ 순수한 아이를 보며 어쩔줄 몰라하던 구씨는 아이가 가고 나서 왠지모를 감정에 휩싸이며 그 뒤로 계속 방황을 해요 어느날 구씨는 삼식이에게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묻는데요 삼식이는 나주에 있는 자기집에 가고 싶데요 그렇게 삼식이를 보내주고 구씨도 전철을 타..
JTBC 나의 해방 일지 12회 경선은 태훈이 기정과 연애한다는 소식을 식구들에게 다 알리구요 ㅋ 큰언니는 기정이 남자 힘들게 할거 같진 않다며 둘사이에 끼어들지 말라고 해요 태훈이 기정과 결혼이라도 하면 태훈은 내보내고 누나둘이서 아이 키우면서 살면 된데요 그 시각 태훈은 딸과 함께 야외로 나왔는데요 딸은 왜 기정이 좋냐고 물어봐요 태훈은 기정이 자신을 쉬게 해준데요 왠지 딸은 아빠의 연애를 응원하는듯? 둘은 데이트를 즐기고요 서로에게 주의사항들을 공유하는데요 태훈은 미안해하며 크리스마스, 새해에는 같이 못 있어준데요 기정은 무슨날 이런거 별로 안따진다며 개의치 말래요 데려다 준다는 태훈에게 경기도 사는 여자 데려다주다가 헤어진다며 혼자 가는데요 인사를 한다는 것이 그만~ "다음엔 우리 자요~" 라며 ..
jtbc 나의 해방일지 8회 오늘은 내용이 많은 관계로 인물스토리별로 구성했습니다~ 구씨와 미정 미정은 오늘도 상사가 빨간펜을 쫙쫙 긋는 바람에 커피숍에서 야근을 합니다~ 그런데~!!! 구씨가 느닷없이 카페로 들어오고요 맥주를 주문하고 옆 테이블에 앉아요~ 늘 미정이 하던 상상이 현실이 되었네요~ ㅎㅎ 미정's 스토리~ 빨간펜 상사의 상사는 미정이 작업한 초안대로 진행하라고 지시합니다 ㅋㅋ 그리고 상사의 상사는 수정안을 낼때마다 상태가 안 좋아진다며 ㅋㅋ 더 신경쓰라고 지적하는데요 ㅎㅎ 오늘 미정은 완전 기뿐 상태로 퇴근하고요~ 구씨는 술이 아닌 캔커피를 사서 미정을 기다려요~ 둘은 그렇게 또 커피 추앙을 하며 집에 옵니다~ ㅎㅎ 구씨의 스토리~ 말로만 듣던 백사장이 등장하고요~ 우연히 주유소에서 백사장..
jtbc 나의 해방일지 7회 구씨는 주말에 미정의 집에 와서 밭일을 돕는데요 좋아서 하는 일이라며 돈을 안받습니다. 안절부절하는 부모에게 큰딸 기정은,, 미정 들으라는듯이 진짜 좋아서 하는거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요 ㅎㅎ 오늘 해방 클럽에는 행복지원센터 팀장도 참관하는데요 미정과 같이 퇴근하려던 기정도 참관하게 되어요~ 오늘의 해방클럽은 조태훈 사연입니다~ 어릴적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얼마후 친구놈들이 자기보다 약한 친구와 싸움을 붙였답니다. 그런데 왠지 져줘야 할거 같아 져주었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팔 한쪽 없어진거 같았는데 엄마까지 돌아가시니 양팔이 없어진거처럼 약한 마음이 들었데요 엄마가 없다는 것이 자신을 약하게 만들었데요 ㅠㅠ 지금 자신의 딸이 엄마없이 키우다보니 자기처럼 약하다는 느낌을 받을까..
jtbc 나의해방일지 6회 언니는 전날 밤에 본 구씨와 미정의 일을 일단 묻어두기로 합니다. 다음날 구씨와 아버지는 일을 나가는데 걸어가는 미정을 본 구씨가 차를 세웁니다 그렇게 미정을 태우고 당미역에서 내려주는데요 생전~ 길에서 자식들 만나도 태워주는 자상함이 1도 없는 아버지는 자신과 다른 구씨를 보며 무슨 생각할까요 ㅎㅎ 한편, 월 천은 나오는 편의점 매장 점주가 너무 연로하여 매장을 넘기고 싶어 하는데요 권리금 3억이 있으면 넘겨 받을수 있습니다~ 점주는 지금까지 자신의 매장을 잘 관리해준 염창희가 받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창희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3억은 없습니다. ㅜㅜ 미정을 제외시키고 자기들끼리 괌에 가는 친구들이 비행기 티켓을 출력하다가 상사가 그 티켓을 봅니다 상사는 ㅋㅋ "회사 프린..
나의 해방 일지 2회 줄거리 약속대로 구씨는 우편물을 잘 챙기구요~ 해떠있을때 퇴근해도 집에 오면 밤이 되어 있고 ㅎㅎ 저녁없는 삶이 너무 싫은 기정~ ㅋㅋ 음식 갖다주러 오는척 하면서 우편물을 받으러 온 미정~ 진짜 독촉장이 와있고요~ 구씨에게 독촉장을 보관해 달라고 합니다~ 회사 모든 여직원에게 추근대는 이사~ 여직원에게 로또를 선물하면서 대시하는 놈인데요~ 그런데~!! 유일하게 염기정에게는 로또를 주지 않았어요~~ ㅋㅋㅋ 서울에 모인 경기 촌놈들~ 남자가 고픈 기정은 프리섹스 주의자인 후배에게 뼈때리는 소리를 듣구요~ "80점짜리를 찾으니 남자가 없지~ 나는 20점짜리도 만나는데? 그 20점이 어디야?" 하지만 프리섹스주의 후배는 결혼하고 싶은 남자에게 차이구요~ 명품블라우스에 집착하는 촌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