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녹두전 7,8회 -설렜다,우꼈다~ 머야 이 드라마~ㅋㅋㅋㅋ-

KBS 월화 드라마 녹두전 7회, 8회

깜놀한 동주에게 녹두는 말합니다~

"내가 니 에미다~" ㅋㅋㅋㅋ

사연은 이랬습니다~

녹두는 동주가 또라이 조선놈시키에게 갔다는 소식을 듣고,,

행수에게 자신이 구해준 과부에게 받은 금두꺼비를 내 놓으며, 동주를 수양딸로 삼겠다고 합니다~

행수는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녹두는 정이 들어 그렇다고 말합니다~

그런 사연을 듣고 동주는 고마워하려는 참에~

녹두는 금두꺼비값만큼 갚아야 하는 7할 이자 계약서를 내밀고,,

동주는 부당하다며 티격하는 사이 밖에서 율무가 부르는 소리를 듣습니다~

또라이 조선놈시키는 사실~

율무가 처리했던 것입니다~

율무와 동주를 두고 녹두는 숲에서 자객과부를 만납니다~

자객과부는 약속을 어겼다며, 우리 조건은 열녀비에 눈먼 영감을 죽이는 것이라고 하자~

녹두는 동주의 불행을 두고 볼수 없어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자, 자객과부는 일단 살려는 둡니다~

그렇게 동주는 행수와 기방 식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과부촌으로 입성합니다~

연근은 과부촌 규칙이라며 시댁이 어디인지 적으라하고 

녹두는 어쩔수 없이 원래 김과부인 박종칠이 시아버지라고 알려줍니다~

과부촌에는 빈집이 없어 둘은 어쩔수 없이 또 한방에 머물게 되고~ㅎㅎ

자객과부들은 녹두 그러니깐 김과부를 어찌할까 회의를 진행합니다~

그사이 녹두와 동주는 장에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가고~

씀씀이가 헤픈 녹두를 동주가 계속 말립니다~ ㅋㅋㅋㅋ

동주가 귀여운 병아리를 보고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지만~

정들면 어쩌냐며 병아리를 사지 않습니다~

녹두는 그런 동주가 영 마음에 쓰입니다~

과부들은 녹두에게 기회를 한번더 준다며 새로운 지령을 내립니다~

김과부의 시아버지 박종칠이 아끼는 보물을 훔쳐오도록 명령합니다~

그렇게 며칠 집을 비우게 된 녹두는,,

동주에게 조금 정들면 어떻냐며~ 

병아리를 선물하고 한양에 과부님을 만나러 간다고 말해줍니다~

동주는 녹두가 가고 없는 빈집에 있으면서 허전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서 한양에 쇠붙이를 사러 가야겠다며 일부러 빌미를 만들어 한양으로 따라갑니다~ ㅎㅎ

굳이~ 녹두의 행방을 물어 물어 녹두가 머무는 주막에까지 와서,,

남장변장한 동주는 주막주인에게 녹두(김과부)가 자신의 누이라며 그방에 머물게 됩니다~

한편, 녹두는 박대감 집을 염탐하고 있습니다~

동주는 한양에 온김에 어릴적 살던 집에 가봅니다~

문앞에서 옛날 기억을 떠올리는데~

가족 모두 죽임을 당하고 어머니와 단둘이 산속을 도망갑니다~

화살에 맞아 곧 죽음을 맞이하는 어머니는,, 

어린 동주 얼굴에 일부러 피를 묻히고 죽은척을 하게 합니다~

동주 가족을 몰살시킨 놈들은 시체들을 구덩이에 버리게 되는데,,,

그 모습을 동주는 산채로 꼼짝없이 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끔찍한 기억을 떠올린 동주는 그만 자리에 주저앉고~

그때 마침 빈집으로 숨어들어왔던 녹두가 집을 나오면서 동주와 마주치고 울고있는 동주를 보게 됩니다~

불쌍한 동주를 데리고 주막에 돌아오고~

그렇게 어색하게 주막에서 밤을 보냅니다~

다음날 아침 녹두는 박대감 수레에 잠입하여 보물이 무엇인지 염탐을 합니다~

수레꾼들은 오늘따라 수레가 왜이렇게 무겁냐며 ㅋㅋㅋㅋㅋㅋ

수레 밑에 녹두가 매달려 있습니다 ㅎㅎ

박대감 보물은 바로 쇠붙이로 만든 코끼리였습니다~

낮에 동주를 따라 대장관에 온 녹두는 쇠를 붙이는 자석을 보고 영감을 얻습니다~

녹두는 동주에게 자석이 붙어있는 화살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동주는 빚을 일부 탕감하는 조건으로 즉석 공방을 엽니다~

한편, 앵두가 녹두 찾으러 혼자 배를 타게 되고,,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물속에 뛰어들고~

결국 이 가족들도 반강제 한양으로 갈 모양입니다~

한편, 자객과부들은 김과부가 박종칠에게 잡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실제로 도망갔던 김과부가 잡혀온 것입니다~)

잡혀온 김과부가 녹두라고 생각하고 우두머리과부는 녹두를 구하러 가기로 합니다~

한편, 아무것도 모르는 녹두는,, ㅎㅎ

동주가 그네앞에만 서면 걸음을 멈추는 것을 알고~

억지로 그네를 태우며, 하고 싶은거 참지 말라고 합니다~

녹두 때문에 동주는 억지로 그네를 타고 마침내 과거의 인연으로부터 자유로와지는 느낌입니다~

그동안 녹두는 부모님과 그네타던 그리움과 추억으로 그네를 탈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갑자기 비가 내리고 녹두는 지령을 완수하기 위해서 마님 만나러 간다며 거짓말하고 뛰어갑니다~

녹두는 동주가 만들어준 자석화살로 멋지게 보물을 훔치고 달아납니다~

동주는 어릴적 그집에 한번 더 가보기로 하고 밤중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집을 잘 가꾸고 있는 율무를 만나게 되고 그 모습을 도망치던 녹두도 보게 되고 괘씸하게 생각하고 돌아섭니다~

동주는 녹두에게 집을 잘 가꾸어 주어 고맙다며 이제는 자신을 기녀 이상 생각지 말아달라 한번 더 선을 긋습니다~

때마침 김과부의 가마가 들어오고 녹두가 나타나서 과부를 구하는데~

과부는 함께 도망갔던 놈이 자기 때문에 많이 다쳤다며 녹두에게 안겨 엉엉 웁니다~

그 모습을 하필~ 집을 나서던 동주가 보게 되고~

녹두는 당황하게 됩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돌아서 가려는데 동주는 김과부를 구하러 오는 자객과부를 만나게 되고~

얼른 녹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녹두와 동주는 김과부를 율무가 혼자 있는 집으로 밀어넣고ㅋㅋㅋㅋㅋ 당황한 율무~

둘은 가마에 숨어 들어갑니다~

가마에 도착한 자객과부는 김과부를 찾고~

가마 문을 열려는 찰나에~ 

박대감 떼거지가 쫓아옵니다~

동주는 급하게 가마안에서 녹두의 옷을 벗기려고 합니다~

완전 놀란 녹두 ㅋㅋㅋㅋㅋ

과연 위기를 넘길수 있을까요??

9회가 더 기다려지는 7,8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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