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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 드라마 녹두전 19회, 20회
율무는 뛰어난 연기실력으로 허윤이 광해의 아들을 데리고 역모를 하려 하였다고 거짓을 고합니다~
율무의 감탄할 만한 연기에 넘어간 정준호는 대제학에 배신에 충격을 받습니다~
율무는 궐안에서 녹두를 만나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계속 괴롭힙니다~
심지어 율무는 녹두의 집에까지 쳐들어와 고기까지 구워먹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온 공무원 녹두는 율무와 칼부림을 내게 되고~
이를 말리는 동주때문에 율무는 빡이치고~
동주에게 당장 자신을 따라 나서라고 명령합니다~
동주는 녹두의 안전을 위해서 율무를 따라 나서기로 하고~
그런 동주의 마음을 알길 없는 녹두는 서운하기만 합니다~
허윤은 중전을 찾아와 아들이 살아 있다는 모든것을 고하기도 전에 임금에게 들키고 맙니다~
허윤은 어쩔수 없이 능양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으며~
아들이 살아 있다고 말하는데 갑자기 율무가 황태를 데리고 나타납니다~
왕은 허윤을 믿지 못하고~
오랜 벗이자 충신이었던 대제학이 자신을 배신하고 역모를 했다는 사실에 큰 배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한편, 숙과부는 율무의 말만 믿을수 없다며 대제학 영감을 찾아가겠다고 합니다~
하필 이때, 임금은 허윤의 집에 은신해 있는 정윤저를 잡아오라고 하고~
종사관인 녹두도 이 임무에 가담하게 됩니다~
은근슬쩍 허윤의 심복이 자신의 아버지 정윤저를 데리고 도망 칠수 있도록 도와주고~
허윤의 심복은 대제학이 남겨주었다며 자신을 증명할때 사용하라며 옷속에 왕의 자식이라는 증표를 넣어줍니다~
도망가던 정윤저는 잡힐 위기에 놓이고 이때 허윤을 만나러 온 숙과부의 도움으로 탈출합니다~
녹두는 아군까지 기절시키고 방향을 엉뚱하게 가르쳐 주며~
숙과부와 아버지가 무사히 도망갈수 있도록 합니다~
종사관은 왕에게 정윤저를 놓쳤다는 사실을 고하고~
녹두는 잠입하여 모든것을 엿듣게 됩니다~
임금은 허윤의 사저에서 나왔다는 타다만 선왕의 교지를 보고 깜놀하게 됩니다~
바로 영창대군에게 왕위를 주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왕은 허윤을 찾아와~
너도 나를 아버지처럼 왕이 되면 안되다고 생각했냐며 따지고~
허윤은 남은 가족들이 율무의 포로가 되어 율무의 역모를 발설도 못하고 울기만 합니다~
다친 정윤저는 심복과 숙과부의 도움으로 회복합니다~
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정윤저를 죽이라는 명령을 들은 녹두는 혼란스러워 하는 가운데~
숨겨두었던 갓을 찾고 있는데 하필, 중전이 나타나서 줍니다~
피는 물보다 진해서인지 중전은 녹두에게 계속 끌립니다~
그렇게 그네에 온 녹두는 동주를 만나고~
동주에게 괴로운 마음을 이야기 합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탓같고~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섬에서 탈출해서 이렇게 된거 같다라며,, 괴로워합니다~
이렇게 손을 잡고 걸으며 동주는 녹두를 위로해 줍니다~
단오는 녹두를 감시하지만 녹두는 가볍게 따돌리고~
아버지를 데리고 간 숙과부에게 와서 아버지 안부를 묻고~
숙과부는 허윤의 심복과 함께 이미 떠났다고 말해줍니다~
한편, 동주는 오늘이 마지막이라도 된듯 녹두에게 선물을 남기고~
저잣거리에서 또 왕을 만나 주막에 가게 됩니다~
왕은 그치를 오랜시간 홀로 두어 미안해서 다가가지 못한다고 하자~
동주는 그분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위로해줍니다~
그리고 왕은 동주가 궐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임금은 동주의 말대로 중전을 찾아가게 되고~
중전도 매우 기뻐합니다~
밤마실을 나온다는 왕을 찾아나선 동주는 노름판 패거리를 만나게 되고~
쫓기다가 역병이 도는 마을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도망을 가다가 우물에 빠지게 됩니다~
집에 돌아온 녹두는 동주가 남기고 간 선물~ 사탕을 받게 됩니다~ 아하~ 사탕이었구나 ㅎㅎ
정신을 차린 동주는 살려달라고 외치지만 아무 반응이 없고~
심지어 비까지 내립니다~
동주를 기다리다 찾아헤매던 녹두는 노름판 패거리를 만나게 되고~
동주가 역병 마을 우물에 빠진 것을 알게 됩니다~
비가 내려 우물이 차오르고 동주는 끝내 우물에 잠기게 되는 찰나에~
녹두가 와서 구해줍니다~
정신을 차린 동주는 녹두를 뿌리치고 가려고 합니다~
따라나온 녹두는 동주를 붙잡고~
동주는 지금까지 자신과 가족을 이렇게 만든놈에게 복수할 생각만 하고 살았는데~
어젯밤 죽기 직전에 니 생각이 나더라~
왜 나를 이렇게 흔들어 놓느냐 울음을 터트리고~
녹두는 이렇께까지 나를 밀어내고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나~
우리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면 안되냐 말합니다~
동주는 녹두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둘은 입맞춤을 합니다~
이렇게 오늘부터 1일이 됩니다~
짝짝짝
21회가 더 기다려지는 19,20회 리뷰 끝~
[드라마/녹두전] - 녹두전 21,22회 -중전 녹두의 존재 알았다~
[드라마/녹두전] - 녹두전 17,18회 -녹두, 무과 장원급제~
<1회부터 다시보기>
[드라마/녹두전] - 녹두전 1,2회 -웹툰보다 재미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