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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 드라마 녹두전 21회, 22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어색하게 마무리합니다~ ㅎㅎ
임금은 동주의 가문에서 일했던 하인들을 데려와서 당시 묻어주었던 시신들의 무덤 위치를 캐묻습니다~
율무는 또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동주를 기다리나,,
둘은 요 꼴로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집에 도착했더니 궐에서 사람이 나와있습니다~
동주에게 방자 자리를 주겠다고 합니다~
간밤에 왕은 중전의 침소에 들어 동주의 방자자리 취업을 청탁했던 것입니다~
왕은 율무를 대동하고 대제학을 만나러 옵니다~
무월단 과부와 황태까지 와서 율무가 시킨대로 대제학에게 역모의 거짓 죄를 씌웁니다~
이 노인들은 기억이 가물해서 무덤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고~
노인을 데리고 무덤을 찾으라는 명은 종사관인 녹두에게 일임하게 됩니다~
녹두는 노인들이 기억하지 못한다 생각하고 그대로 돌려보냅니다~
왕은 율무의 놀음에 완전히 당하여~
홧김에 허윤을 죽이게 되고 허윤은 그대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둘은 궐에서 사내연애를 즐기고~
왕은 허윤이 죽고 심란해져서~
퇴근하는 녹두를 불러서 술을 마십니다~
20년전, 임진왜란으로 예기치 못하게 세자책봉되어 왕이 된 광해는~
왠지 모를 자격지심이 있었습니다~
또 하필 점쟁이는 동짓날 태어날 아이가 왕이 된다고 하고~
진짜 동짓날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지만~
점쟁이도 죽이고, 태어난 자신의 아이마저 죽이려 했던 것입니다~
술이 꽐라되어 괴로워하는 아버지를 보던 녹두는 눈물을 흘리고~
이런 녹두에게 더욱 진심 좋아하게 된 광해~,,,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한것을~
율무는 역모에 더욱 속도를 가하고~
숙과부는 다른 과부들에게 대제학이 누명을 쓴 것이라고 말하자~
과부들은 자신들이 율무에 속아 넘어가 대제학을 죽게 한 것이 너무 억울하고~
퇴근 후, 공무원 커플인 녹두와 동주는 저잣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그런 못습을 괴롭게 보는 연근~ ㅎㅎ
이때 과부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다함께 집으로 돌아옵니다~
한편, 대제학의 심복은 숙과부에게 중전에게 전할 연서가 있다며~
궐에 잠입하여 대신 전달을 부탁합니다~
한편, 모두 잠들고,,
녹두는 동주방에 오고 싶어 안달이 나고~
둘은 결국 같이 자기로 하는데~
다른 식구들은 이렇게 자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두사람은 다정히 말을 주고 받다가~
이 너무한거 아니오~ ㅋㅋㅋ
비좁은 방에서 자던 앵두가 오는 바람에 둘은 진짜 손만 잡고 잡니다~
궐에서 율무는 우연히 동주와 녹두가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질투심에 동주에게 거칠게 대하고~
녹두를 한대 줘패려는데~
녹두의 상사인 종사관이 와서 보는 눈이 많다며 자중하라 합니다~
하필~
이때 중전까지 옵니다~ ㅋㅋㅋ
중전은 능양군은 나의 사람인 방자에게 예를 갖추고 이만 가보시오~ 라고 하는데~
율무는 아주 시건방진 표정으로 휙 가버립니다~
아우~ 저 시건방진놈~
녹두는 황태를 따라가 이제 그만 놀아나라고 하자~
황태는 녹두에게 이젠 상관마라며~
둘은 더이상 되돌릴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됩니다~
능력자 숙과부는,,
진짜 가볍게 궐에 들어가~
중전에게 서빙할 차주전자 밑에 연서를 놓습니다~ ㅎㅎ
이 연서를 본 중전을 본 종사관은 임금에게 고대로 고하게 되고~
임금이 허윤의 시신을 길에 버렸다는 소식을 들은 정윤저는 가서 시신을 수습하려고 하자~
허윤의 심복이 자신이 시신을 거둘것이니 중전을 만나러 가라고 합니다~
허윤의 시신을 수습하러 온 심복은 단오를 만나고~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허윤의 옆에 드러눕자~
단오는 약간 당황하게 됩니다~
그렇게 정윤저는 중전에게 아들이 살아 있음을 고하는 찰나에~
임금이 들어옵니다~
하필, 이날 동주는 왕을 시해하려고 화살통을 가지고 어슬렁 거리고~
정윤저를 잡아가는 왕을 뒤따라 나선 중전은~
너무 흥분하여 쓰러지고 그것을 녹두가 부축합니다~
이때 똬아~
동주가 그만 들키게 되고~
종사관으로 알고 있던 나으리가 임금인 것을 알고 깜놀합니다~
중전은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임금에게 뛰어갑니다~
녹두는 중전이 떨어뜨리고 간 노리개를 보게 되고~
자신이 들고 있는 증표와 동일함을 알게 됩니다~
그길로 먼가 결심한듯 중전을 뒤따라 갑니다~
이제 왠만한 스토리가 다 풀렸네용~
23회가 더 기다려지는 21,22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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