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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 드라마 녹두전 23-26회
광해는 동주를 아는 얼굴이라며 놓아주라 합니다~
동주의 DIY화살통을 열었으나 아직 조립전이 DIY 화살 부품은 이쁜 실타래로 잘 감춰져 있었기에 무사히 넘어갑니다~
율무의 역모회의는 쾌속으로 진행중이고~
녹두는 형도, 아버지도 구해야하기에~
이렇게 계략을 세웁니다~
1> 숙과부와 짜고~
역모에 가담한 사람들이 있는 장부를 훔쳐서 오늘밤, 임금에게 가져다 줄 예정입니다~
이 장부로~
옥에 갇혀있는 아버지 정윤저도 구할 생각입니다~
2> 율무에게 잡혀있는 녹두의 형은,,
스승과 연근의 헐리웃액션으로 안전하게 폭행죄로 옥에 가두어 둡니다~
3> 이제 이 장부를 임금에게 가져다 주기만 하면 됩니다~
왕은 정윤저에게 아들이 어디있냐며~
찾아서 죽이겠다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습니다~
이꼴을 본 녹두는,,,,,
서러움과 아들을 죽이려하는 임금에 대한 배신으로 역모를 고하지 않습니다~
역모 장부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된 율무는 화가나고~
동주를 찾아가 녹두가 니가 그토록 복수하고픈 왕의 아들이라고 말해버립니다~
오늘밤,,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할 목숨이라는 것을 안 녹두와~
복수해야 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녹두의 아버지인것을 안 동주는~
서로 영문은 모르지만~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위로합니다~
왕은 시간이 갈수록 녹두가 이뻐 죽겠고~
녹두가 울건 말건~
왕은 자기의 지근에서 보좌하는 자리로 승진을 시킵니다~
시간이 흐르고~
왕이 아들을 죽였다는 소문이 저잣거리에 퍼다하고~
왕의 귀까지 들어갑니다~
녹두는 옥에 있는 키워준 아버지를 구하려면 역모를 해야 한다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고 괴로워하자~
대쪽같은 정윤저는,,
낳아준 아버지를 어찌 해하려 하냐 호통만 칩니다~
한편,,,
동주를 어린시절 키워준 노부부가 동주와 재회하며~
부모님을 묻어둔 곳으로 동주를 데려갑니다~
부모님의 볼품없는 무덤을 본 동주는 왕을 반드시 죽일것이라 다짐을 합니다~
임금은 능양군을 불러서~
자신의 아들을 꼭 찾아내라 명령을 하고~
녹두에게도 능양군을 도와서 아들을 찾아 죽이라 명령합니다~
녹두는 아들을 죽여야 하나 연유를 묻고~
왕은,,
" 그 아이가 왕이 될 상이라 하였다~
그아이가 살아 남으면 나는 왕으로 죽을수 없다~
이것이 내게는 차고 넘치는 이유다~ "
라는~ 그럴싸하지만?? 말도 안되는 이유를 말하자 녹두는 완전 대실망합니다~
그날밤, 괴로움에 술을 마신 녹두는~
동주에게 내편의 되어 달라며 입맞춤을 시도하다가~
분위기가 쏴~해짐을 느끼고~
동주에게 버림을 받습니다~
여러모로 왕에게 실망한 녹두는~
옥에 갇혀있는 키워준 아버지 정윤저를 구하기 위해서~
녹두의 역모에 가담하게 됩니다~
그날밤,,
동주가 임금을 죽일 것이라는 계획을 알게 된 노인은 포도청을 찾아와 이 사실을 고하며 아씨는 살려달라 애원합니다~ ㅜㅜ
몬살아~,,,ㅜㅜ
그렇게 동주는 쫓기는 신세가 되고~
녹두는 동주에게~
"어서가~" 라며 도주를 돕고~
다급해진 동주는 그대로 줄행랑을 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는 녹두는 그만 울음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해피엔딩~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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