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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 드라마 녹두전 27,28회
녹두는 동주를 도망시키고 혼자서 관군을 따돌리려합니다~
종사관 나으리는,,
한때 부하직원이었고~
지금은 고속승진하여 자기보다 윗분인 녹두를 의심스러워합니다~
임금에게 동주가 도주하였음을 고하고 은밀하게 녹두를 조사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왕은 밖에 행차를 나가고~
중전마마는 사찰에 갇혀 있는 중인데~
왕이 궐밖으로 나갔다는 소식을 전해듣습니다~
그길로 정윤저를 구하러 오고~
녹두가 아들인것도 알게 되고 매우 놀라합니다~
중전은 녹두를 무사히 데려 와 달라고 부탁하고~
정윤저는 녹두를 구하러 왕을 쫓아 나섭니다~
동주는 임금 행차를 계속 뒤따르고~
녹두는 행여나 동주가 따라올까봐 주위를 두리번 거립니다~
임금 주위를 도는건 동주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둘은 은밀히 주위를 살피다 뙇~ 마주치지만 서로 모른척 지나갑니다~
임금은 중전이 정윤저를 풀어주었다는 소식을 듣고 깜놀합니다~
이 와중에 임금을 쏘려하던 동주는 함께 있는 녹두를 보고 망설입니다~
이때 관군에게 뙇~ 들키게 되고~
지나가던 정윤저가 동주를 구해줍니다~
동주를 구해주다 정윤저는 팔을 다치고~
동주는 정윤저에게 붕대를 메어주고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정윤저는 왜 왕을 죽이려 하냐고 묻는데~
어머니에게 왕을 죽이고 복수하겠노라 약조하여서 그렇다고 말하자~
정윤저는 자식에게 누구를 죽이라하는 부모는 없다며 거짓말 말라고 혼찌검을 내고~
동주는 어머니가 죽기전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살아야 한다~ 너무 미워하지 말고, 너무 슬퍼말거라"
그 마지막 말이 떠올라 눈물을 흘립니다~
그날 밤, 능양군은 손쉽게 궁궐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 와중에 율무 잘생김~
갑지가 등장한 대비마마~
광해의 엄마인 공빈을 음해하고 선조의 총애를 받던 그 인빈인가 하는 분인가 보네요~
너무 어리신거 아님??
녹두에게 승진자리 빼앗긴 종사관은,,
임금에게 녹두를 조사한 결과를 말해줍니다~
연수는 오래전 죽었으며~
왕이 총애하고 고공승진 시켜준 놈은 녹두라고 아룁니다~
그런 녹두를 당장 잡으러 나온 성질급한 왕은~
역모를 하려는 도승지 일당을 만나게 되고요~
되려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벼랑끝에 쫓기게 된 왕은~
동주를 만나게 되어 동주의 사연을 듣고 깜놀합니다~
이때 녹두도 뙇~ 도착하고~
동주는 활을 쏘는데~
이 활은 녹두를 공격하려던 도승지에게 향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필~
왕은 발을 헛디뎌 뒤로 고꾸라지고~
이를 본 녹두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샤샤샥 뛰어오지만~
구하려 했던 사람은 아버지 정준호 아닌, 동주였습니다~
자식키워봐야 소용없네~
아참~ 왕은 녹두를 안 키웠찡~ㅋㅋ
아버지 정윤저를 만난 녹두는~
병판에게 한양에선 역모가 일어났다고 전하며~
하필 왕은 절벽에서 떨어져 물에 빠졌으니 찾으라고 합니다~
자신이 지금 한양가서 역모를 지연시키는 동안 왕을 데려오라 합니다~
드디어~
역모 당일 아침~
갈수록 율무의 인물이 훨칠해지는것이 왕좌에 점점 가까워지나 봐요~ 짝짝
(연기를 잘해서 긍가?)
도착한 녹두~
갑자기 율무에게 칼을 겨누고~
역모를 막으러 왔다고 말을 합니다~
역모는 우찌되는 것인가~
<1회부터 다시보기>
[드라마/녹두전] - 녹두전 1,2회 -웹툰보다 재미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