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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 드라마 녹두전 29,30회
녹두는 동주에게 꼭 살아 오겠다 약조하고 궁으로 향합니다~
스승님은 싸움은 쪽수가 아니라 근성이라고 일러주며 근성있게 버티라고 합니다~
드디어~
작전 수행의 날~
쪽수 많은 율무는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이럴줄 알고~~~
중전까지 등장합니다~
왕이 돌아가셨고 녹두는 왕의 아들이 맞다며 중전이 증명해줍니다~
율무는 왕은 아들을 죽이려고 했다며~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아들은 자격이 없다고 정통성을 걸고 넘어지고~
이렇게 말배틀이 시작되고~
그러는 너는 기생집이나 드나드는 주제에 자격이 있느냐며~
적장자가 왕이 되는데 왕의 총애는 필요 없다고 받아칩니다~
녹두의 말빨에 우루루 녹두편으로 돌아섭니다~ ㅎㅎ
녹두에게 팩폭당하고 의문의 1패를 한 율무는 휘청이고~
한편, 집에서 녹두를 기다리던 동주에게 연근은 궁에서 먼일 난거 같다며 꼰지르고~
결국 물러서지 않는 율무는 반격을 하고 아수라장이 되고~
녹두는 중전을 데리고 피신합니다~
정신 없는 틈을 타서~
스승은 녹두와 작전을 세운대로 황태를 데리고 도망을 갑니다~
그 모습을 본 율무는 단오에게 황태를 잡아 오라고 합니다~
중전과 녹두는 안전한 곳에 와서 재회를 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황태의 엄마 계모에게 서럼 받던 녹두는 자신을 위해 울어주는 친엄마가 너무 반가워 엉엉 웁니다~
활좀 쏘는 동주는 그대로 집에서 기다릴수 없어 또 DIY 활통을 끼고 궁으로 옵니다~
황태 이 빌런은 아버지를 만나야 하겠다며 고집을 부리다가~
단오의 공격을 받습니다~
스승님은 황태를 보내고 단오와 싸우다가 부상까지 입게 됩니다~
이 황태놈은 결국 아버지를 만나고~
황태놈을 쫓아온 관군에게 아버지가 대신 칼을 맞습니다~
빌런 맞네 ㅎㅎ
단오가 자신을 찾고 있는 것을 알게 된 황태는 아버지의 안전을 위해서 스스로 단오에게 잡혀가고~
황태때문에 칼빵맞고 쓰러진 아버지는,,
황태때문에 부상입은 스승님이 발견합니다~ ㅜㅜ
부상자를 데리고 도망가는 녹두를 쏘려던 율무앞에 동주가 가로막고~
그길로 동주는 율무 부하가 감시하는 방에 갇히게 됩니다~
동주 때문에 열받은 쪽수 많은 율무는~
남은 병사 모두를 끌고 녹두가 숨어있는 궁까지 쫓아옵니다~
다행이 녹두를 도우러 온 무월단과 활쟁이 동주의 활약으로 막아서는데요~
싸움은 밤까지 이어지고~
율무를 구하려던 단오마저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때 왕이 살아 돌아옵니다~
그때 대비가 뙇~ 나타나고~
요기조기 편 잘 갈아타는 대비는,,,
원래는 목숨을 보존하는 조건으로 율무의 편에 서려 했는데~
율무가 수세에 밀리자, 마치 자신이 감금을 당한양~ 왕앞에 섭니다~
율무보다 왕이 더 싫은 대비마마는,,,
녹두가 자신을 협박하고 가두고 왕이 되려 했다며 거짓을 고합니다~
어리석은 왕은 의심병이 확신이 되며~
녹두가 역모를 꾀하였다며 녹두에게 칼을 겨눕니다~
뒤늦게 황태가 나서서 능양군이 역모를 꾀하였다 말해보지만~
율무의 뛰어난 연기에 왕은 또 속아 넘어갑니다~
억울한 녹두는~
친아버지에 대한 서러움이 폭발하고~
왕은 율무의 품에 쓰러지고~
녹두를 잡아 가두라 명령합니다~
녹두를 잡으려고 관군이 다가가자 동주는 관군에게 DIY활을 쏘고~
무월단 숙과부는 자신이 시간을 끌어볼테니 녹두에게 어서 피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동주와 녹두는 빌런 황태와 함께 도망을 갑니다~
이 왕 어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