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나의해방일지 16회 최종화 서로 맛점하라며 톡을 주고 받은후 같은 식당에서 마주친 두사람~ 어색 ㅎㅎ 태훈은 기정의 머리 자른 모습을 이렇게 보게 됩니다~ ㅋ 오랜만에 모인 해방클럽 부장이 출판사하는 친구에게 해방일지를 보여주니 너무 좋은 아이템이라며 책으로 출판하고 싶데요~ 하지만 태훈은 자신의 약한 마음이 세상에 알려지는게 조심스럽다네요 아무튼 다들 너무 기쁜 일이라며 축하하고요 ㅎㅎ 출판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지만 해방클럽은 앞으로 쭉~ 계속 이어가기로 합니다 신회장은 호빠 현사장을 정리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놈이 그동안 해먹은것은 많지만 매출떨어져 정리하는것으로 하랍니다. 현사장은 오늘도 도박을 하구 있는데요 구씨를 또 엄청 무서워 해요 ㅎㅎ 구씨는 앞으로 일매출 8천 못 찍으면 바로 내려..
JTBC 나의해방일지 15회 재회한 두사람~ 광장시장 가서 운동화도 사신고요~ 장갑도 사고 가방도 하나 사서 구두와 미정의 핸드백도 넣어요~ 그런데 삼식이에게 전화가 걸려오고요~ 오늘이 일요일인줄 알았던 구씨는 토요일임을 알고~ 토요일은 신회장에게 상납하는 날~ 미정은 기다릴테니 다녀오래요~ 막히는 길은 직접 달리면서~ 관리하는 업소를 돌며 돈을 수거해요~ 그런데 마지막 호빠 업소에 일이 터져요~ 얼마전에 외상하고 잠수탄 백화점 여직원,, 백화점을 찾아간 구씨 때문에 짤렸다며 화풀이를 하다가 구씨도 다치고 저애도 저꼴이 되어요~ 우째 우째 백화점 직원은 수습을 했는데~ 호빠사장하는 선배놈이 돈을 삥땅해요~ 이놈은 도박빚을 져서 돈을 삥땅하고 있었어요 구씨는 숨겨논 돈을 찾아내고요 오늘도 무사히 상납을 맞..
jtbc 나의 해방 일지 11회 창희는 집앞 간장 사러 갈때도 5억짜리 롤스로이스를 타고 나갑니다 ㅋㅋㅋㅋ 아버지는 누구차길래 니가 몰고 다니냐고 묻고요~ 다행이 두환이가 자기 친구차라고 둘러댑니다~ 보수적인 아버지는 남의차 몰고 다니지 말라고 하는데요 그러거나 말았거나 창희는 롤스타고 출퇴근 하고요 ㅎㅎ 5억짜리 차를 타보고 싶은 사람들은 넘쳐나고요 ㅎㅎ 빨간펜만 찍찍 그러대는 상사는 미정의 패션을 두고 언제적 바지냐며 창피를 주는데요 아~ 진짜 나쁘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상사 해방클럽이 멀 해방하냐고 묻는데요 미정은 지겨운 인간에게서 해방하는거다라고 말해줍니다 찔리는 상사 ㅋㅋ 그날 밤 구씨의 집에서 상사를 씹으며 술도 마시고 라면도 먹어요~ 술취한 두사람 이 가로등 때문에 달빛 감상이 어렵다며 돌..
나의해방일지 10회 미정은 구씨에게 따지기 위해서 따라갔는데요 술취한 구씨는 들개들에게 먹이를 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흥분한 들개들이 구씨를 위협할거 같구요 미정은 소리를 지르며 들깨를 쫓아냅니다 하지만 구씨는 "넌 상황을 크게 만들어" "오늘은 팔뜯기고 내일은 코~" "불행은 잘게 잘게 부셔서 막아야 하는데" "넌 크게 만들어" "난 니가 무서워" "넌 본능을 죽여야해" "시골 말고 도시로 가서 여자 수박겉핥기 같은 이야기 하면서 즐거워할줄 알아야해" "본능이 살아있는 여자는 무서워"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창희~ 구씨 스토커 ㅋㅋㅋㅋ 창희가 끌고온 트럭을 몰로 집으로 가는 세사람 그리고 다음날~ 구씨의 작업장에 찾아온 삼식이 구씨가 노려보자 깨갱하고 달아나는데요 정선배는 타팀에서도 거부하는 빌런인데요 모..
jtbc 나의 해방일지 8회 오늘은 내용이 많은 관계로 인물스토리별로 구성했습니다~ 구씨와 미정 미정은 오늘도 상사가 빨간펜을 쫙쫙 긋는 바람에 커피숍에서 야근을 합니다~ 그런데~!!! 구씨가 느닷없이 카페로 들어오고요 맥주를 주문하고 옆 테이블에 앉아요~ 늘 미정이 하던 상상이 현실이 되었네요~ ㅎㅎ 미정's 스토리~ 빨간펜 상사의 상사는 미정이 작업한 초안대로 진행하라고 지시합니다 ㅋㅋ 그리고 상사의 상사는 수정안을 낼때마다 상태가 안 좋아진다며 ㅋㅋ 더 신경쓰라고 지적하는데요 ㅎㅎ 오늘 미정은 완전 기뿐 상태로 퇴근하고요~ 구씨는 술이 아닌 캔커피를 사서 미정을 기다려요~ 둘은 그렇게 또 커피 추앙을 하며 집에 옵니다~ ㅎㅎ 구씨의 스토리~ 말로만 듣던 백사장이 등장하고요~ 우연히 주유소에서 백사장..
jtbc 나의 해방일지 7회 구씨는 주말에 미정의 집에 와서 밭일을 돕는데요 좋아서 하는 일이라며 돈을 안받습니다. 안절부절하는 부모에게 큰딸 기정은,, 미정 들으라는듯이 진짜 좋아서 하는거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요 ㅎㅎ 오늘 해방 클럽에는 행복지원센터 팀장도 참관하는데요 미정과 같이 퇴근하려던 기정도 참관하게 되어요~ 오늘의 해방클럽은 조태훈 사연입니다~ 어릴적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얼마후 친구놈들이 자기보다 약한 친구와 싸움을 붙였답니다. 그런데 왠지 져줘야 할거 같아 져주었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팔 한쪽 없어진거 같았는데 엄마까지 돌아가시니 양팔이 없어진거처럼 약한 마음이 들었데요 엄마가 없다는 것이 자신을 약하게 만들었데요 ㅠㅠ 지금 자신의 딸이 엄마없이 키우다보니 자기처럼 약하다는 느낌을 받을까..
jtbc 나의 해방 일지 5회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구씨는 멋지게 날아서 돌아옵니다. 이집아들 창희는 구씨를 계속 따라다니며 육상선수 아니었냐며 캐묻기 시작하고요 ㅎㅎ 구씨 성을 가진 육성선수를 검색하구요 ㅎㅎ 구진서? 구자윤? 구자경~ 구씨는 "좀 쉬자~!" 한마디 가고 갑니다 ㅋㅋㅋ 미정은 에프킬라 사러간 김에 구씨의 소주까지 사오는데요~ 구씨에게 추앙하기로 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구씨는,,, "오늘 했자나~" 미정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ㅎㅎ 창희는 회식자리에서 평소 창희의 이야기가 잼있어서 창희 목소리가 들리면 귀를 쫑긋한다는 썸녀 때문에 괜히 설렙니다 집에 가는 길에 그녀의 인스타를 보면서 마구 마구 설렘을 느끼고요 새로운 동호회 보고를 해야 하는 시달림에 받습니다 ㅎㅎ 그래서 셋은 해..
나의 해방일지 3회 "내가 머 하고 싶은 인간으로 보여" "너 내이름 알아? 나에 대해서 아는거 있냐고?" "내가 왜 이런 시골 구석에 쳐박혀서 조용히 살고 있겠니?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고~ 사람하고는!" "넌 누굴 채워준적이 있어?" 염미정은 완전 뼈때리는 펙트폭격을 당하고 맙니다~ "너 남자한테 돈 빌려줬지? 사내새끼들도 여우야~ 돈 안 갚고 적반하장으로 굴어도 찍소리 못할여자 알아본거라고~" 미정은 그런 구씨에게 반박하는데요~ "그자식이 돈 다 갚으면 아무문제 없을까? 다들 잘난척 아무렇게나 쏟아대는말 한번도 채워진적 없는 삶" "미안하다~ 나도 개새끼라서" 그렇게 염미정은 생각치 못하게 꿀꿀해지구요 ㅜㅜ 다음날 밤 전날밤 생각만해도 분하고 억울한 마음에 구씨에게 따지러 가려고 마음 먹습니다~ 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