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나의 해방일지 8회 오늘은 내용이 많은 관계로 인물스토리별로 구성했습니다~ 구씨와 미정 미정은 오늘도 상사가 빨간펜을 쫙쫙 긋는 바람에 커피숍에서 야근을 합니다~ 그런데~!!! 구씨가 느닷없이 카페로 들어오고요 맥주를 주문하고 옆 테이블에 앉아요~ 늘 미정이 하던 상상이 현실이 되었네요~ ㅎㅎ 미정's 스토리~ 빨간펜 상사의 상사는 미정이 작업한 초안대로 진행하라고 지시합니다 ㅋㅋ 그리고 상사의 상사는 수정안을 낼때마다 상태가 안 좋아진다며 ㅋㅋ 더 신경쓰라고 지적하는데요 ㅎㅎ 오늘 미정은 완전 기뿐 상태로 퇴근하고요~ 구씨는 술이 아닌 캔커피를 사서 미정을 기다려요~ 둘은 그렇게 또 커피 추앙을 하며 집에 옵니다~ ㅎㅎ 구씨의 스토리~ 말로만 듣던 백사장이 등장하고요~ 우연히 주유소에서 백사장..
jtbc 나의 해방일지 7회 구씨는 주말에 미정의 집에 와서 밭일을 돕는데요 좋아서 하는 일이라며 돈을 안받습니다. 안절부절하는 부모에게 큰딸 기정은,, 미정 들으라는듯이 진짜 좋아서 하는거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요 ㅎㅎ 오늘 해방 클럽에는 행복지원센터 팀장도 참관하는데요 미정과 같이 퇴근하려던 기정도 참관하게 되어요~ 오늘의 해방클럽은 조태훈 사연입니다~ 어릴적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얼마후 친구놈들이 자기보다 약한 친구와 싸움을 붙였답니다. 그런데 왠지 져줘야 할거 같아 져주었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팔 한쪽 없어진거 같았는데 엄마까지 돌아가시니 양팔이 없어진거처럼 약한 마음이 들었데요 엄마가 없다는 것이 자신을 약하게 만들었데요 ㅠㅠ 지금 자신의 딸이 엄마없이 키우다보니 자기처럼 약하다는 느낌을 받을까..
jtbc 나의해방일지 6회 언니는 전날 밤에 본 구씨와 미정의 일을 일단 묻어두기로 합니다. 다음날 구씨와 아버지는 일을 나가는데 걸어가는 미정을 본 구씨가 차를 세웁니다 그렇게 미정을 태우고 당미역에서 내려주는데요 생전~ 길에서 자식들 만나도 태워주는 자상함이 1도 없는 아버지는 자신과 다른 구씨를 보며 무슨 생각할까요 ㅎㅎ 한편, 월 천은 나오는 편의점 매장 점주가 너무 연로하여 매장을 넘기고 싶어 하는데요 권리금 3억이 있으면 넘겨 받을수 있습니다~ 점주는 지금까지 자신의 매장을 잘 관리해준 염창희가 받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창희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3억은 없습니다. ㅜㅜ 미정을 제외시키고 자기들끼리 괌에 가는 친구들이 비행기 티켓을 출력하다가 상사가 그 티켓을 봅니다 상사는 ㅋㅋ "회사 프린..
jtbc 나의 해방 일지 5회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구씨는 멋지게 날아서 돌아옵니다. 이집아들 창희는 구씨를 계속 따라다니며 육상선수 아니었냐며 캐묻기 시작하고요 ㅎㅎ 구씨 성을 가진 육성선수를 검색하구요 ㅎㅎ 구진서? 구자윤? 구자경~ 구씨는 "좀 쉬자~!" 한마디 가고 갑니다 ㅋㅋㅋ 미정은 에프킬라 사러간 김에 구씨의 소주까지 사오는데요~ 구씨에게 추앙하기로 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구씨는,,, "오늘 했자나~" 미정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ㅎㅎ 창희는 회식자리에서 평소 창희의 이야기가 잼있어서 창희 목소리가 들리면 귀를 쫑긋한다는 썸녀 때문에 괜히 설렙니다 집에 가는 길에 그녀의 인스타를 보면서 마구 마구 설렘을 느끼고요 새로운 동호회 보고를 해야 하는 시달림에 받습니다 ㅎㅎ 그래서 셋은 해..
나의 해방 일지 4회 줄거리 편의점 점주 관리하는 염창희는 점주와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견제하는 동료의 방해공작으로 점주와 사이가 틀어지고요~ 이 모든 결과는 고스란히 창희가 해결해야 하는 업무인 것입니다~ 삼남매의 아버지는 농사일 말고도 씽크대 작업을 하시는데요~ 작업 다 해놓으면 돈을 후려치거나 깍으려는 사람들때문에 골치가 아파요~ 그날도 욕심쟁이 영감이 10만원 덜주려고 트집을 잡구요 한마디도 못하고 10만원을 덜받아 오는데요 가만히 듣기만 하던 구씨는 사장을 집에 내려놓고 혼자 영감을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영감에게 10만원을 받아오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미정에게 쌀쌀한 구씨 한번도 이웃과 적을 돌린적 없는 부모님은 영감 걱정이구요~ 기정은 원래 꼴통같은 노인이 젊은 남자앞에선 ..
나의 해방일지 3회 "내가 머 하고 싶은 인간으로 보여" "너 내이름 알아? 나에 대해서 아는거 있냐고?" "내가 왜 이런 시골 구석에 쳐박혀서 조용히 살고 있겠니?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고~ 사람하고는!" "넌 누굴 채워준적이 있어?" 염미정은 완전 뼈때리는 펙트폭격을 당하고 맙니다~ "너 남자한테 돈 빌려줬지? 사내새끼들도 여우야~ 돈 안 갚고 적반하장으로 굴어도 찍소리 못할여자 알아본거라고~" 미정은 그런 구씨에게 반박하는데요~ "그자식이 돈 다 갚으면 아무문제 없을까? 다들 잘난척 아무렇게나 쏟아대는말 한번도 채워진적 없는 삶" "미안하다~ 나도 개새끼라서" 그렇게 염미정은 생각치 못하게 꿀꿀해지구요 ㅜㅜ 다음날 밤 전날밤 생각만해도 분하고 억울한 마음에 구씨에게 따지러 가려고 마음 먹습니다~ 돌하..
나의 해방 일지 2회 줄거리 약속대로 구씨는 우편물을 잘 챙기구요~ 해떠있을때 퇴근해도 집에 오면 밤이 되어 있고 ㅎㅎ 저녁없는 삶이 너무 싫은 기정~ ㅋㅋ 음식 갖다주러 오는척 하면서 우편물을 받으러 온 미정~ 진짜 독촉장이 와있고요~ 구씨에게 독촉장을 보관해 달라고 합니다~ 회사 모든 여직원에게 추근대는 이사~ 여직원에게 로또를 선물하면서 대시하는 놈인데요~ 그런데~!! 유일하게 염기정에게는 로또를 주지 않았어요~~ ㅋㅋㅋ 서울에 모인 경기 촌놈들~ 남자가 고픈 기정은 프리섹스 주의자인 후배에게 뼈때리는 소리를 듣구요~ "80점짜리를 찾으니 남자가 없지~ 나는 20점짜리도 만나는데? 그 20점이 어디야?" 하지만 프리섹스주의 후배는 결혼하고 싶은 남자에게 차이구요~ 명품블라우스에 집착하는 촌놈~ ㅋㅋ..
나의해방일지 1회 줄거리 카드회사 계약직 염미정(막내) 모든 직원은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요~ 동호회가 없는 미정은 동호회 압박을 받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따라가게 된 볼링 동호회 아웃사이더인 자신만 확인하는 시간일뿐~ 편의점 관리를 하는 둘째 아들 염창희 비가오나 눈이오나 편의점을 돌며 관리하는 창희는 사무직이 절실히 하고 싶고~ 양다리 의심으로 여친과 헤어지고요~ 이집 큰딸 염기정 리서치 회사를 다니는데요~ 아무나하고라도 사귀고 싶은 연애주의자~ 현실은 애딸린 돌싱남만 꼬이는 모태솔로 염기정은 소개팅에서 애딸린 남자가 나온 이야기를 하는데요~ 어떻게 그런놈을 소개시켜주냐부터 애있는 싱글남 욕을 하는데요~ 옆테이블에 애딸린 돌싱남이 딸과 함께 다 듣고 있어요 ㅜㅜ 알고보니 미정(막내)의 회사 상사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