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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결과 길오솔은 키스를 하고 장선결은 기절하게 되어 병원으로 갔습니다. 기절까지 하는 장선결은 놀랍습니다.
길오솔은 병문안에 왔어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오히려 문전박대 받게 되지요.
분노의 양치질을 하는 장선결입니다. 동영상으로 보면 엄청 빠르게 양치를 합니다. 다음에는 짤로 올려야 더욱 실감이 날 것 같습니다.
길오솔은 아빠에게 그만 집으로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요즘 시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장선결은 모든 생활에서 길오솔이 생각나게 됩니다. 아무래도 마음 깊숙이 길오솔이 자리를 잡았나 봅니다. 그러나 자신은 그걸 부정하고 있으니 더욱 괴로운 듯 합니다.
길오솔이 사용하는 기름종이가 이마에 붙자 어쩔 줄 모르는 장선결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마를 아주 열심히 씻고 있습니다. 환자 수준입니다.
여기서 최군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최군을 최하인이라고 하는건 아마 지어낸 이야기인듯 합니다. 상담을 하는 도중에 적은 글을 보니 아무래도 최군은 정신과 의사로 보입니다. 최군의 연결 고리가 드디어 생기게 되는데 유추하지 못하고 그냥 이 대목을 쉽게 생각하고 지나갔습니다.
쪽지를 건내줍니다. 장선결이 미국에 있을때 치료를 해준 의사의 제자 연락처입니다. 이때 아마도 최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오솔, 최군, 장선결 세명의 연결 고리가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장선결은 운전 하다가도 길오솔이 보입니다. 상사병 수준이네요. 장선결이 마음까지 결백증 수준이여서 길오솔과 키스 한번으로 이렇게 마음이 달라지네요.
갑자기 차회장이 나오는데 신문 기사를 보여줍니다. 참사 6주기라고 하는 걸 보니 이 대목도 뭔가 있을 것 같아서 유심히 보았습니다. 역시나 연결 고리가 있더라고요.
아침부터 청소하는 길오솔입니다. 길오솔 엄마의 기일이라고 나옵니다. 6년전에 아마 중앙동 재개발 당시에 돌아 가신 듯 합니다. 길오솔, 장선결 그리고 차회장의 연결 고리가 생겼네요.
길오솔은 깔끔하게 차려 입고 출근을 합니다. 주변사람들이 놀라워 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장선결은 비아냥 거리면서 말을 합니다.
장선결은 전화 상담을 받습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4주이내에 정상적으로 돌아 온다고 합니다. 단 한가지 예외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예외인지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장선결은 그 예외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예외가 상사병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길오솔은 일하러 갑니다. 일하는 장면에서 CCTV를 보여줍니다.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게 될 CCTV 일 것입니다. 보통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면 그 억울한 것을 CCTV를 통해서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집주인이 자신의 부주의로 피규어를 떨어 뜨리지만 못 보고 지나갑니다. 길오솔이 걸어 오다가 뉴스를 봅니다. 아~ 신문에 나온 내용이 뉴스로 나옵니다. 차회장 신문으로 본 내용을 길오솔도 보게 된다면 거의 확실합니다. 길오솔의 엄마가 6년전 사고와 관련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결국 길오솔은 바닥에 떨어진 장난감을 밟게 됩니다. 집 주인은 엄청 광분합니다. 회사에 돌아 가서는 장선결이 엄청 분노합니다. 내 눈 앞에서 사라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4회에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역시 드라마는 장면 장면을 보고 앞으로 생길 일에 대한 예측이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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