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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라면이 맛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먹어 보았습니다. 가격은 싼편은 아닙니다. 예전에 라면에 미역을 넣으면 맛이 더 있었습니다. 미역국을 싫어하는 분은 비추합니다. 혼자 사시는 분은 생일날에 아침에 간단히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조리방법은 별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오뚜기에서 나온거라 건던기스프를 미리 넣고 물을 끊이는게 특징입니다. 사실 조리 방법이 있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만이 조리 방법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나만의 방법이 있지만 그래도 처음 먹는 것은 한번은 읽어 보고 따라 해봅니다.
내용물은 특별한 것은 없는데 액체스프를 사용합니다. 보통 액체 스프는 짬뽕에서 많이 사용하든데 여기서도 사용하네요. 일단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바로 시작합니다.
물부터 올리고 건던기 스프를 넣고 끊이기 시작합니다. 미역 특징상 빠른 시간내에 풀리기 시작합니다. 저 쇠고기 라고 생각되는 건더기가 보입니다.
물이 끊자 면을 넣습니다. 조리 방법을 설명하는 건 아닌데 그렇게 되네요. 그냥 끊이는 과정을 보여 주고 싶은 생각에 하나씩 올려 봅니다.
완성했습니다. 설렁탕에 들어 가는 고기를 따로 준비해서 위에 올려 두면 더욱 맛있어 보일텐데 오늘은 기본으로 만들어 봅니다.
먹어 보니 국물맛이 좋습니다. 미역국은 제대로 살아 있습니다. 그러나 내 느낌에 미역국에 면에 있으니 좀 느낌이 별로 더라고요. 하지만 라면이니 면은 있어야 겠지요. 면을 다 먹고 밥을 말아 봅니다. 밥을 말아 먹어 보았을때 맛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좋았습니다. 해장하기에 딱 좋은 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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